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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서 있기만 해도 '아이폰' 충전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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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반경안에 있으면..애플의 무선충전 시대 코앞"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무선충전 기술이 곧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자기공명방식의 무선충전기술 특허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인 BGR,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 지난 2010년 11월 무선충전기술 특허출원 문건을 냈다. 이 매체들은 2년의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지금쯤 기술 개발이 거의 완료 단계에 이르렀을 것이라 추측했다.

'로컬 컴퓨팅 환경에서 무선충전 활용'이라는 특허출원 문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배터리 재충전에 '근거리 자기공명'을 사용하는 무선충전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무선충전이 되는 지역은 전력원으로부터 대략 1미터 반경이다. 이 반경 안에서 애플 기기를 지니고 서성거려도 충전이 된다. 또 전력공급전달장치는 단독 제품일 수도 있지만 데스크톱PC나 노트북과 같은 기존 단말기 안에 들어갈 수도 있다.

애플 특허출원 문건의 내용은 IP 리서치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인 FTO나 미 특허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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