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주협의회가 추진중인 인수합병(M&A)과 관련, 예비실사를 연장하고 본입찰일을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예비실사는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연장되며, 본 입찰일은 다음달 17일로 늦춰진다.
이번 조치는 본입찰 적격자인 대한항공과 현대중공업의 기간연장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정책금융공사가 이를 수용해 결정된 것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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