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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휴 잭맨 "300년 뒤에도 '레미제라블'은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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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휴 잭맨 "300년 뒤에도 '레미제라블'은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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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레미제라블’에 대해 극찬했다.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이 영화는 300년이 지나도 사랑 받을 스토리”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그는 ‘레미제라블’에 출연하게 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휴 잭맨은 “오래 전부터 뮤지컬 영화를 하고 싶었다. 이번 작품도 먼저 연락해서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며 “장발장의 마지막 순간을 연기할 수 있어서 배우로서 영광이며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 잭맨은 극중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인생을 잃어버린 장발장 역을 맡았다.


휴 잭맨은 “300년이 지나도 빅터 휴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확신한다. ‘레미제라블’은 이제까지 경험한 장면들 중에 가장 멋진 영화다”고 극찬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분)이 탈옥수로 숨어살게 되면서 그를 찾아내려는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 분)를 피해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 분)와 혁명을 꿈꾸는 마리우스(에디 레드메인 분)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얘기를 그린다.


100% 현장 녹음을 통해 기존과 차별화된 현장감을 전달하고, 배우들은 세트 바깥에 있는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실시간으로 노래를 부르며 감정과 호흡을 전달한다. 다음 달 전 세계 최초로 국내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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