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22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모처에서 단일화 룰과 관련해 회동을 갖는다.
문 후보측 노영민 비서실장과 안 후보측 조광희 비서실장이 이날 오전 8시께 전화통화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측 관계자가 전했다. 회담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전날 방송3사가 서울 효창동백범기념관에서 동시 생중계한 '2012 후보단일화 토론'에서 문 후보가 "단일화 협상이 지지부진한데 내일 당장이라도 만나자"고 제안하고, 안 후보가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화답해 '담판' 회담이 성사됐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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