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수원 화성문화제 등 2013년 집중 육성할 도내 10대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 10대 축제는 앞으로 컨설팅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축제로 거듭나게 된다.
경기도는 최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경기남부지역 5개 축제와 경기북부지역 5개 축제 등 도내 10개 축제를 선정, 2013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경기남부지역의 경우 ▲수원 화성문화제 ▲이천 쌀문화축제 ▲안산 국제거리축제 ▲과천축제 ▲시흥 갯골축제 등이다. 또 경기북부지역은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파주 북소리 ▲양평산나물한우축제 등이다.
경기도는 10대 축제에 대해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강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등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축제 관람객 수 등 단순지표에서 벗어나 축제의 특성, 매력 등 차별화된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며 "경기도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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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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