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정치에 민주당과 자민당 등에 대항하는 우익연합이 등장했다.
하시모토 토루 오사카 시장이 이끄는 일본 유시회와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 도지사가 만든 태양당이 17일 합당을 선언했다. 합당과 함께 당명은 일본유신회를 그대로 잇기로 했으며 당대표는 이시라하가, 대표 대행은 하시마토가 맡기로 했다.
양당은 탈원전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참가, 소비세 인상 등 일본유신화의 정책을 그대로 승계하기로 했다.
이시하라 전 도쿄도 지사는 지난 25일 일본 중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지사직을 관뒀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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