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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같은 집, 다른 집'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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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일 현대건축 교류전' 16일부터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같은 집, 다른 집' 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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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2 한일 현대건축 교류전: 같은 집 다른 집' 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12월9일까지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새건축사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일 양국 건축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과 일본 사람들의 주거와 공간의 방식을 조명한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좁게는 개개인의 삶의 방식, 좀 더 나가서는 여러 명이 모여 사는 방식, 넓게는 도시가 형성되는 방식에서 한국과 일본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의 참여 건축가는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와 신진 건축가들 중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5팀이 선정됐다. 에이엔디, 와이즈건축, 디아건축, 디자인그룹 오즈, 사이 등의 팀이다.


일본 참여 건축가도 5팀이 선정돼 총 10팀이 참여하게 됐다. 한일 건축가 1명씩을 묶은 5개조가 각 소주제에 맞게 서로의 건축을 풀어나가는 독특한 형식이다.


한일 건축가 10팀이 참여하는 강연회는 16일 오후 1시에 이화여자대학교 ECC B4 ECC극장에서 열린다. 양국 건축가들은 주어진 20분 동안 선정한 소주제를 놓고 자신의 작품과 건축 세계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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