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그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예금보험공사는 12일 매각주관사 한영회계법인은 통해 그린손해보험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인수제안서 접수 결과 3개의 예비인수자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해 유효경쟁입찰이 성립됐다. 국가계약법상 국유재산 등을 매각할 땐 두 곳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해 유효경쟁이 이뤄져야 한다.
예보는 입찰 참가자의 대주주 적경성, 입찰금액 등을 고려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예비입찰에는 자베즈파트너스·새마을금고중앙회 컨소시엄과 CXC, 삼라마이더스그룹 등 3곳이 참여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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