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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텔, 코트라 주관 美 실리콘밸리 'K-테크' 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맥스홈 런처' 출품하고 글로벌 IT 기업과 기술 및 투자 상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미국 실리콘밸리 캘리포니아 볼룸에서 개최되는 'K-테크 실리콘밸리 2012'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모바일 기업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오엠텔은 이번 전시회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사용자환경(UI)인 '맥스홈 런처'를 출품한다. 전시 기간 미국의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과 기술 및 투자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맥스홈 런처는 지난해 9월 출시 직후 미국의 유명 안드로이드 블로그인 '테크앤미'에서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톱 10(Must have App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모바일 전문 애플리케이션 사이트 '어딕티브팁'에서는 "멋진 3차원(3D) 그래픽과 최고의 메뉴 기능으로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홈스크린을 재정의했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맥스홈 런처는 지난 8월 출시한 맥스락과 함께 사용자의 감성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60여개 테마로 확대 구성됐다. 10월말 현재 국내외 안드로이드폰에서 약 15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70% 이상이 해외 사용자다.


김윤수 네오엠텔 사장은 "과거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퀼컴에 로열티 수출을 했던 경험을 살려 미국의 IT 기업과 협업, 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 상담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IT 기업을 위한 코트라 주관의 미국 내 첫 전시 행사로 12~13일(미국 현지시간) 열린다. 국내 모바일,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정보 보안 기업 중 선정된 40여개사의 80여명이 참가한다. 미국 현지 바이어 100여개사가 참관할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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