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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통신료·각종 고지서 IPTV로 확인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통합 EBPP 서비스·세그먼트 광고 플랫폼 기술, 방송통신위원회서 녹색기술로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IT 기기에서 청구서를 확인, 결제할 수 있는 '통합 EBPP 서비스'와 지역·고객별 맞춤 광고를 할 수 있는 '세그먼트 광고 플랫폼 기술'을 방송통신위원회가 녹색기술로 인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통합 EBPP(Electronic Bill Presentment & Payment)는 기존의 종이청구서 대신 IPTV와 PC,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통해 전자청구, 결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기술이 30년 생 소나무 9만 3700그루가 벌목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내다봤다.

또 자사 상품에 대한 요금 청구뿐 아니라 휴대폰, 전기, 가스 요금 및 각종 정부기관 발행 고지서를 IT 기기로 확인하는 기술을 구현해 방통위로부터 녹색기술·대국민 서비스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그먼트 광고 플랫폼 기술은 고객의 가입정보를 세분화해 지역광고와 개인 맞춤 광고를 IT 기기로 내보내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치킨을 주문하기 위해 종이 전단지를 찾는 대신 'B tv'에서 지역광고를 보고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는 "통합 EBPP서비스는 모든 양방향 단말기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편리성, 서비스 통합성 측면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다"며 "지구 온난화 요소인 이산화탄소를 억제하고 중소 상공인을 위한 저비용 고효율 광고시스템 기술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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