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현아가 골반춤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아는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만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덕분에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알아본다"며 "덕분에 컴백곡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까지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서 2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싸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골반춤'에 대한 질문에 "'골반춤'이라고 해서 골반만 힘이 좋아야 되는 게 아니라, 허벅지 운동을 따로 해야 한다"라며 본인만의 노하우를 털어 놓았다.
이어 "나이에 비해 너무 섹시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처음엔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재능이라고 생각 한다"며 깨알 같은 자기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즘 들어 처음으로 부모님이 지인들에게 딸 자랑을 하는 모습에 울컥했다는 솔직한 이야기와 현아만의 특별한 보양식은 11일 오후 1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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