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예상대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승리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하와이 주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많은 55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승리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시간 7일 오후 1시5분 현재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244명으로 늘었다.
아이다호에서 승리를 추가한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203명이다.
미 대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최소 선거인단 수는 270명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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