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배후단지 등 밀집…송도 최고의 상권 형성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Ⅰ 주상복합의 상업시설인 ‘센트럴파크 Ⅰ몰’의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센트럴파크 Ⅰ몰’은 연면적 4만103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총 216개 점포로 구성됐다.
‘센트럴파크 Ⅰ몰’의 주변에는 1300여명이 상주하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을 비롯해 오피스 시설 역시 풍부하게 밀집해 있다. IBS(International Business Square) 타워, I-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빌딩들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경제청과 유엔국제기구 등 각종 관공서 및 기업체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특히 유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가 바로 최단거리에 인접해 있어 ‘센트럴파크 Ⅰ 몰’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I-타워는 유엔 산하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 유치를 계획으로, UN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UNISDR(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지역사무소,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의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센트럴파크 Ⅰ 몰’ 인근에는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이 있어 대형 집객공간에 따른 유동인구 흡수도 기대된다. 실제 최근들어 주말에는 GCF 유치와 관련된 행사를 비롯해, 바자회와 맥주축제 등 항시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어 중앙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센트럴파크 Ⅰ 몰’에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 집합투자기구가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에 최초로 투자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한 송도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센트럴파크 Ⅰ 몰’은 임대 마케팅을 통해 현재 BMW, 볼보, 까사미아, 일룸, 인천 최대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인 ANF가 입점해 송도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만여평이 이미 임대완료 된 가운데 현재도 상가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고,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요인이 많다는 점에서 ‘센트럴파크 Ⅰ 몰’은 높은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센트럴파크 Ⅰ 몰’의 분양가는 1층 평균 2000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일부 점포에 대해서는 확정임대수익을 지원하는 등 투자자를 위한 혜택까지 갖췄다. 홍보관은 ‘센트럴파크 Ⅰ 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은 11월 8일부터 진행된다. (문의, 032-832-8244)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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