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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김정은. 한재석과 모닥불 키스··'신현준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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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김정은. 한재석과 모닥불 키스··'신현준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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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김정은과 한재석이 로맨틱한 모닥불 키스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에서는 12년이란 세월을 거슬러 만난 여옥(김정은 분)과 현우(한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자는 딸 여옥이 잘못해 아이가 유산되고 이혼까지 하고 온 줄 알고, 당장 서울로 올라가자고 성화를 부렸다. 여옥은 하는 수 없이 강자에게 수남(신현준 분)이 바람 핀 사실과 아이를 잃은 이유를 토해냈다.

때마침 밖에서 여옥의 사연을 듣게 된 현우는 옛 첫사랑의 상처가 가슴 아프기만하고, 그녀와의 추억장소로 향했다. 여옥은 현우의 위로에 새로운 출발을 위한 용기를 얻는다.


두 사람 사이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현우는 여옥과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특히 추운 날씨에 자신의 재킷을 벗어 여옥에게 건넨 현우와 이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여옥의 모습은 향후 극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과연 이대로 여옥은 남편 수남과 헤어지고 현우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과정에서 신현준과 김정은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신현준은 자신의 지난 과오를 뉘우치고 여옥을 다시 붙잡고자 하는 가슴절절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정은은 수남과 현우 두 남자 사이에서 자신의 삶을 찾고자 노력하는 여옥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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