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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동서식품은 제1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이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계홍 바둑TV사장 등 바둑계 인사들과 함께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둑 기사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강동윤 9단, 원성진 9단 등이 참석했다.
동서식품에서 후원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프로 9단에게만 기회가 주워지는 권위 있는 바둑 토너먼트로 우승하는 기사에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이라는 명예가 돌아간다.
김창수 동서식품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은 "올해는 세계대회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의 기사들이 출전했다"며 "동서식품은 바둑 대중화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이외에도 동서문학상, 동서커피클래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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