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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 태블릿PC 터치패널 물량 확대..목표가↑<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31일 에스맥이 내년 태블릿PC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맥은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0% 증가한 1125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6% 감소한 58억원을 기록, 예상을 하회했다"며 "매출은 원재료 공급 부족으로 태블릿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이 예상보다 줄었고, 영업이익은 단가인하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21%, 42% 증가한 1364억원, 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태블릿PC향 터치패널 물량이 신모델 출시로 전분기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며 "단가인하폭 축소와 ITO내재화 비율이 3분기 매출의 30%에서 4분기 40%로 늘어나는 등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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