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크라이슬러 그룹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2 SEMA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쇼'에 참가, 총 24종의 모파라이즈드 (Moparized) 차량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모파로 꾸며진 크라이슬러, Jeep, 닷지, 램, SRT, 피아트 브랜드 모델과 함께 500가지 이상의 모파 퍼포먼스 부품과 액세서리로 전시 공간을 채울 예정이다.
서비스 부품 및 고객 관리의 사장 겸 CEO인 피에트로 골리에르 (Pietro Gorlier)는 "SEMA 쇼는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입증된 모파 퍼모먼스 부품과 액세서리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며 "이번 SEMA 쇼에 소개되는 특별한 전시품들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차량을 꾸미는데 좋은 영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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