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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아이, 사흘째 하한가···싸이할머니 탓?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가수 '싸이' 아버지가 2대주주로 있는 디아이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8일 9시11분 현재 디아이는 전날보다 1420원(14.95%) 하락한 8천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는 실적과 무관하게 '싸이테마주'로 묶이며 3주 이상 급등했으나 최근 연속 하한가를 맞으면서 '거품론'이 제기되고 있다.


전날 싸이의 할머니 이애숙씨는 디아이 주식 5378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씨는 디아이 주가가 급락하기 전날인 지난 15일 보유 주식 5378주를 매도했다. 15일 디아이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최고가인 1만3100원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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