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수원서 노인일자리 큰 장 선다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오는 18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2 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더 큰 희망의 씨앗! 노인일자리! 퍼져라! 더더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노인과 관련사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경기도는 내다보고 있다.

이날 행사장은 우선 10여 개 민간 구인업체가 노인 채용을 위해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300여 명의 노인들과 상담한다. 또 100여 개 업체에서 모두 400명의 노인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참가 업체들은 현장에서 노인 150여 명을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노인 일자리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노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는 가수 박상철 씨를 노인일자리 홍보 대사로 이날 위촉한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우리는 시니어스타일' 댄스 경연대회도 열린다.

행사장 로비에는 짚풀공예, 악세사리, 비누, 떡, 두부 등 18개 기관에서 출품한 노인일자리 생산품 50개 품목이 전시된다. 또 대회참가 노인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체험관, 건강상담관 등이 운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문제는 공공기관의 큰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 노인분들이 건전한 일자리를 얻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