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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눈물 "안티카페에 충격적 댓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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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눈물 "안티카페에 충격적 댓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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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아역배우 김유정이 충격적인 댓글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신동엽이 "지금 중학교 1학년인데,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걱정 어린 질문을 던지자, 김유정은 "사실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댓글 검색을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안티카페도 들어가 본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 되게 상처 받은 댓글이 있다. 평소 댓글에는 '김유정 못생겼다' '별로다' 정도인데...."라고 말끝을 흐리고는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


김유정의 눈물에 MC 이동욱은 "14살 소녀가 뭘 잘못했다고 안티까페까지 만들어 진 것이냐?"고 안타까워했고, 붐 역시 "아픔이 오는 댓글이 있는 것이다"며 악성댓글을 다는 일명 '악플러' 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나도 그런 댓글을 받아봤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넘기려 한다. 그 분들도 진심을 담아서 쓰는 것은 아니다"라며 "마음에 담아두면 나만 힘드니 넘기려 한다. '드림하이' 당시 연기력 논란이 있었을 때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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