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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세컨벤션, 17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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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 서울총회와 국제조세컨벤션(세계세무사대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행사에는 21개국 400여명의 외국 조세전문가와 200여명의 국내 조세전문가가 참석해 국제 조세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국제조세컨벤션에서는 이전가격 세제, 외국기업 조세, 세무감사 등을 주제로 한 3건의 세미나와 납세자 헌장 등에 대한 3건의 특강을 통해 자유무역시대의 조세정책 방향과 납세자 보호방안을 논의한다.


정구정 세무사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AOTCA 서울 총회와 국제조세컨벤션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에 따른 세계시장의 변화에 부응하는 조세정책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OTCA는 1992년 11월 8개국 10개 단체의 세무사, 변호사, 회계사가 참여해 구성된 국제조세전문가 단체로 현재는 한국·인도·파키스탄·중국·호주 등 17개국 2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 중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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