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되는 ‘2012 포뮬러 1 코리안 그랑프리’에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V8 4.2 NWB/V6 3.0TDI)과 럭셔리 SUV 투아렉(V8 4.2 TDI R-Line/V6 3.0 TDI 블루모션) 총 10대를 공식 의전 및 메디컬 카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세단 페이톤은 국제자동차연맹(FIA) 장 토드 회장과 F1 레이스를 총괄하는 레이스 디렉터 찰리 파이팅, 중앙부처 VIP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며 투아렉은 각종 의료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로 운영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마련한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 페이톤과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SUV투아렉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알리고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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