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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E, F&N의 호텔사업 11억佛 인수 제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싱가포르 음료업체 프레이저앤니브(F&N)가 인도네시아 부동산개발업체 리포그룹의 계열사로부터 호텔 사업 매각 제안을 받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F&N은 이날 14억 싱가포르 달러(11억 달러)를 받고 요식사업 운영권을 넘기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인수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리포그룹의 OUE(Overseas Union Enterprise Limited)가 인수자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앞서 F&N은 이날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요식사업과 부동산 사업 운영권을 14억 상당에 팔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F&N은 최근 하이네켄에 56억 달러를 받고 음료 사업을 넘겼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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