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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국방마트’, 10일 계룡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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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번째, 6500㎡ 규모 전시장에 141개 국방관련 기업들 참여, 244개 부스 운영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시와 육군본부가 10~13일 계룡대 비상활주로광장에서 ‘2012벤처국방마트’를 연다.


13회째를 맞은 ‘2012벤처국방마트’는 6500㎡ 규모의 전시장에 141개 국방관련기업들이 참여해 244개 부스를 운영한다.

‘2012벤처국방마트’는 10일 오전 김관진 국방부장관,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염홍철 대전시장, 전시회 참가기업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펼쳐진다.


개막식은 ‘지상군페스티벌 2012(10~14일)’와 ‘2012 계룡군문화축제(10~14일)공동으로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주한외국무관 50여명을 초청, 대전시와 벤처국방마트 등을 적극 알려 지역방산업체의 외국판로개척을 위해 지역기업탐방을 한다.


또 군 사업 상담부스를 운영, 참가기업과 군 기관간의 사업참여절차 등에 대해 상담한다. 군수물자수출상담회도 열어 해외바이어와 기업체간 1대 1비즈니스상담회도 갖는다.


특히 기업의 국방시장진출 촉진을 위해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필요 품목을 찾아낼 계획이다. 군수사령부, 교육사령부 등도 부스를 마련해 상담한다.


벤처국방마트는 군수물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공군 에어쇼, 해군의 해양방위산업전에 견주어 육군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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