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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스마트폰으로도 확인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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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도 본인이 소지한 카드의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여신금융협회는 8일부터 스마트폰으로도 보유한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신협회는 지난 4월 웹사이트를 통해 카드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는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을 개설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SK 현대 KB국민카드와 외환은행 NH농협 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를 소지한 고객은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 포인트를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포인트 조회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회원 또는 비회원로그인을 하면 본인의 포인트를 일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현재 앱스토어 등록 심사가 진행 중이며, 심사가 완료되면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앱 출시를 통해 포인트 확인이 어려워 사용이 힘들었던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유효기간이 만료돼 소멸하는 카드 포인트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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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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