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성모자애보육원'을 찾아 원생들을 격려했다.
'성모자애보육원'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교 학생 등 70여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이날 맹 장관은 어린이용 침구세트(50채), 쌀(20kg들이 50포), 한우, 과일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맹 장관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세상에 사랑을 베푸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렇게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맹 장관은 서울경찰청 112 종합상황실과 노원소방서 상계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추석연휴 시민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추석 특별근무를 해야 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을 격려했다.
김종수 기자 kjs33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