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협회, 축하 꽃 대신 받은 쌀 48포대…서울 용산에 유병옥 철도순직유족회장 등 참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철도협회(회장 김광재)가 최근 ‘철도의 날’ 기념식 때 축하 꽃 대신 받은 쌀(48포대)을 철도순직유족회에 전했다.
김광재 한국철도협회장(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7일 오후 서울 용산 철도순직유족회 사무실에서 및 유병옥 철도순직유족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신년교례회, 철도의 날 등의 행사 때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온 한국철도협회는 2010년부터 철도산업에 종사하다 순직한 직원의 유족들에게 쌀을 전하고 있다.
김광재 한국철도협회장은 “철도와 나라발전을 위해 순직한 분들 유가족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쌀을 전하는 것”이라며 “주변의 그늘진 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도단체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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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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