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따라 제한없는 '맞춤 HTS' 시스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HTS 부문 혁신성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매매패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종합 HTS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각 증권사는 하나의 종합 HTS를 제공하거나 계좌 수수료에 따라 제한적으로 HTS 선택이 가능한데 반해 한국투자증권은 제한 없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HTS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HTS인 'eFriend Plus'를 포함해 매매패턴이 빠른 전문투자자를 위한 특화기능이 강화된 HTS인 'eFriend Pro', 국내외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한 파생상품전용 HTS 'eFriend Force'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손끝에서 시작되는 스마트폰 트레이딩 시스템 'eFriend Smart+',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eFriend Easy', 작은 크기의 빠른 시세와 주문을 위한 'eFriend Speed',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이 연결된 PC에서 사용 가능한 'eFriend Web'을 제공한다.
특히 약 1300여 개에 달하는 주문 및 투자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실시간 종목검색과 서치센터 기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빠른 주문속도를 위해 강력한 주문설정기능이 제공되며, 증권업계 최초로 멀티디스플레이 기능을 제공했다. 다양한 투자기회와 헷지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옵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혁신성에 플러스 요소가 됐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