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새마을운동중랑구지회(지회장 이수덕)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지역발전과 도약을 도모하려는 새로운 21세기형 ‘뉴새마을만들기’운동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새마을운동중랑구지회는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수덕 새마을운동중랑구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새마을중랑구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뉴새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Green새마을(녹색생활 실천마을), Smart새마을(품격생활 실천마을), Happy새마을(나눔생활 실천마을)로 나뉘어 추진하는 사업.
주요 추진 내용으로 첫 번째 Green 새마을(녹색생활실천마을)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에너지 절약(전기, 가스, 수도) 등 주민참여를 위한 주민자체 프로그램으로 홍보물 전달과 주민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Smart 새마을(품격생활 실천마을)은 Smaile(미소), Manner(예절), Admiration(칭찬), Responsibility(책임), Together(함께) 중점으로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세 번째 Happy 새마을(나눔생활 실천마을)은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과 기부문화 생활화, 다문화가정 보듬기 등 보이지 않는 곳의 어려움도 찾아 해피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는 사업을 말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중랑구와 새마을운동중랑구지회가 공동 협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 나는 중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총무과 (☎2094-035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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