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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된 '싸이'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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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된 '싸이'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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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5)가 입국한다. 한달이 채 못되는 기간 동안 빡빡한 국내 일정을 소화한 후에는 다시 미국과 독일 등 세계를 누비며 활동할 예정이다.


2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싸이는 다음 달 중순 다시 미국으로 출국하기까지 줄잡아 20여개의 행사를 소화해야 한다.

싸이는 입국 후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 언론매체들과 공식 만남을 갖는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각종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던 싸이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간단히 미국에서의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이 끝나면 바로 대학 축제장으로 이동한다. 이날 밤 경기대와 중앙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6일에는 충북 청주의 서원대에서 공연하는 등 대학 축제 일정만 7~8개에 달한다.


다음 달 2일에는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와 손잡고 무료 콘서트도 연다. 'CY X PSY 싸이랑 놀자'란 타이틀의 이날 공연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총 8000석 규모로 열린다.


대규모 행사에도 잇따라 얼굴을 비춘다. 다음 달 5~6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11일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싸이가 심사위원을 맡은 엠넷(Mnet) '슈퍼스타K 4'는 10월 둘째 주부터 생방송을 시작한다.


광고 촬영 일정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현재 예정된 광고 촬영 일정만 5개로 알려졌다.


싸이는 예정된 국내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다음 달 중순 다시 미국을 찾는다. 11월11일에는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 참석을 위해 독일을 방문한다.


소속사는 "강남스타일 인기가 지속되면서 국내외 일정이 끊임없이 밀려들고 있다"며 "당분간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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