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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후 브러쉬·퍼프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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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피부관리에 있어서 예민하고,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고를 때는 꼼꼼한 여성들이, 정작 화장도구를 다룰 때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메이크업 후 깨끗하게 세척하지 않은 화장 도구는 사용 했던 메이크업 잔여물과 세균 박테리아는 물론 얼굴에 있는 피지까지 묻어있어, 그대로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 염증 등을 유발해 자칫 피부를 크게 상하게 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메이크업 브러쉬나 퍼프의 경우 향균 코팅이 돼 있는 제품을 선택한 후 정기적으로 세척 및 소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메이크업 시 많이 사용되는 대표 뷰티 도구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어떠한 세척 제품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라면 브러쉬 세척은 필수=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은 매끄러운 피부 결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메이크업 브러쉬 도구를 사용한다.


이 때 본인의 피부도 보호하고, 브러쉬의 수명도 연장시키기 위해서 브러쉬는 안티 박테리아 기능이 있는 브러쉬 클렌저를 사용해 사용 전 후를 철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뷰티쏘클린의 '컨디셔닝 브러쉬 클렌저'는 천연모, 인조모를 포함한 모든 타입의 브러쉬에 남아 있는 화장품 잔여물을 가볍고 빠르게 제거시켜 주는 스프레이 타입의 화장도구 전용 세정제다.


미샤의 '더 스타일 퍼펙트 브러쉬 클렌져' 는 브러쉬 및 퍼프 전용 클렌저로,
식물성 향균 성분 및 세정 성분이 브러쉬의 메이크업 잔여물 및 더러움을 깨끗하게 세정하여 청결한 메이크업을 만들어주며, 브러쉬 솔 형태를 유지시켜 브러쉬의 사용기간을 연장시켜 준다.


◆퍼프 세척 또한 소홀하지 않게 관리=대부분의 여성들은 주로 메이크업 베이스나 BB크림을 바를 때 퍼프를 사용한다. 사실 매번 퍼프를 세척해 사용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세척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다가 버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퍼프 세척에 소홀하게 되면 아무리 세안과 스킨케어를 철저하게 한다 해도 효과를 볼 수 없으며, 심한 경우 세균 번식으로 인한 피부트러블로 고생할 수 있다.


때문에 적어도 일주일에 1회 정도 폼클렌징 또는 퍼프 전용 세척제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에 부드럽게 세척해주고, 완전히 마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르비스의 '퍼프 클리너'는 퍼프에 묻어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 등의 더러움을 말끔하게 씻어주는 퍼프 전용 세척 제품이다.무향료, 무색소의 액상 타입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페퍼민트 추출물이 배합돼 있어 세정 후 청결까지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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