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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코스피, 1990선 등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9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1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25포인트, 0.46% 내린 1998.63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점심께로 접어들며 조금씩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투신 563억원 순매도 등 기관을 통해 930억원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1억원, 694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도 358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차익거래 24억원, 비차익거래 335억원 등이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1.67% 내리고 있고, 현대차 -2.06%, LG화학 -1.78%, 현대중공업 -2.08%, SK이노베이션 -3.72% 등의 낙폭이 크다. 반면 신한지주 1.28%, SK하이닉스 3.62%, NHN 2.39% 등은 1% 넘게 뛰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의료정밀이 6.42%로 급락하고 있고, 운송장비 -1.28%, 증권 -1.13% 등도 내림세다. 나머지 업종은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는 4종목 상한가 등 411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 등 378종목이 내리고 있다. 87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90원 오른 1115.70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주요증시도 내림세다. 일본니케이가 전날보다 0.53% 내린 9182.59에 거래되고 있고, 중국상해와 홍콩H지수도 각각 0.93%, 0.40% 하락 중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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