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 동양증권 등 14일 급등세를 시현했던 증권주가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일대비 3.54% 오른 1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14일에도 10.43%나 급등한 바 있다. 동양증권(1.68%), 현대증권(1.13%), 한국금융지주(2.74%), 키움증권(2.92%)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기관투자자들은 증권업종에 202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0시 기준 기관은 우리투자증권은 31만6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시각 기관은 동양증권과 현대증권도 각각 15만3000주, 6만4000주씩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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