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태풍 산바]경기도내 초중고 하교시간 2시로 조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북상 중인 태풍 '산바'로 경기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하교 시간을 17일 오후 2시로 조정했다. 다만 유치원 종일반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은 정상 운영키로 했다.



도 교육청은 태풍이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시속 34km 이상 빠른 속도로 북상함에 따라 하교시간을 강제 조정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필요한 경우 18일부터는 학교장 재량으로 등ㆍ하교 시간을 자체적으로 조정하고 학생안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추가 조치했다.


태풍 '볼라벤'이 서해를 통과했던 지난달 28일에는 경기도 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60%, 고교 31%가 임시 휴업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경기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지 않았지만 학생 안전을 위해 미리 조치한 것"이라며 "태풍의 진행상황을 지켜본 뒤 추가조치를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