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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젠, 소셜펀딩으로 위안부 문제 알리는 광고 모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소셜펀딩 사이트 위제너레이션은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지하철 광고를 만들기 위해 소셜펀딩으로 모금을 진행한 결과 195만1000원이 모였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된 이 캠페인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위안부 관련 대학생 프로젝트 '블루밍'(Blooming)의 합작품이다.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이태원역에 한글과 영어를 병기한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모금으로 모인 190여만원은 기존 단체 기금을 더해 10월 초 광고 집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고 디자인은 공익 마케팅 회사 커뮤니케이션 우디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며, 광고에 사용될 카피는 위제너레이션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wegeneration)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http://weg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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