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4일 서울 은평구 및 영등포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크림 탑재차량 '핑크카(Pink Car)'를 통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핑크카 파티는 ‘2012년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의 연중 캠페인으로 경남 산청과 전남 목포, 강원 강릉 등에 이어 올해 여섯번째 방문이다.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쪼물왕국’을 방문,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바닐라 스카이’, ‘레인보우 샤베트’ 등을 나눠주며 아이스크림 파티를 진행했다. 쪼물왕국에서는 아이들의 자존감 고취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그림자 연극’의 주제를 ‘핑크카 아이스크림 파티’로 정하고 아이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한 그림자 연극 콘텐츠를 배스킨라빈스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또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열린학교’를 찾아 영화·영상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아이스크림 같이 달콤한 나의 꿈’을 주제로 진행된 ‘꿈꾸는 카메라 수업’에서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핑크카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위해 핑크카와 함께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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