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예상밖 상승(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9월 미국의 소비심리지수가 예상밖의 상승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9월 톰슨 로이터·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가 79.2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의 시장전망치 74.0을 웃도는 기록이고, 전달 74.3도 상회하는 결과다.


최근 뉴욕증시의 상승과 주택가격이 오른 것이 소비자들의 심리를 완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3차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표들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7월 미국의 기업재고는 전달에 비해 0.8% 늘었고, 8월 산업생산은 1.2% 감소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