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커스리더學] 문정대비는 과부요 전하는 고아일 뿐입니다

시계아이콘02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역사속리더십키워드7 -남명 조식의 직언 리더십
조선시대, 이런 상소를 올린 이가 있었다
義실천 다지며 칼 차고다닌 선비
퇴계·율곡과 함께 16세기 거목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전하의 국사(國事)가 그릇된 지 이미 오랩니다. 나라의 기틀은 이미 무너졌고, 하늘의 뜻도 이미 전하에게서 멀어졌습니다. 자전(慈殿:문정대비)께서 생각이 깊다 하지만 깊은 궁중의 과부(寡婦)에 불과하고 전하는 어려 단지 선왕(先王)의 한낱 외로운 후사(後嗣)에 불과합니다."

1555년 상소 하나에 조정이 발칵 뒤집혔다. 단성현의 현감자리를 제안받은 남명 조식(1501~1572)이 사직상소를 내며 평소 품은 직언들을 쏟아낸 것이다. 이것이 곧 '단성소(丹城疏)'라 불리는 을묘사직상소다. 갓 스물을 넘긴 명종은 이 소를 읽고 대노하며 남명을 불경군상죄(不敬君上罪)로 다스리라 명했다. 신성불가침적 존재나 다름없는 국왕과 대비를 과부, 고아(외로운 후사)로 표현한 것은 당시로선 목숨을 각오했다 하더라도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승정원이 '그의 소(疏)는 우국 충정의 발로(發露)'라고 극구 말리면서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오히려 조선왕조실록 사관이 이 일을 두고 "왕이 신하의 상소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도리어 문책하는 것은 자유로운 언로를 막는 것"이라며 오히려 남명을 높이 평가했다.

남명은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서애 류성룡 등과 함께 16세기를 대표하는 학자다. 과거 시험공부를 하던 중 성리대전(性理大典)에 실린 원나라 학자 허형의 글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 출세를 위한 학문보다는 유학의 본령을 공부하는데 전념했다. 평소 칼을 차고 다닌 선비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유학자지만 무인다운 성정을 갖춘 자로도 전해진다. 당시 대비 문정왕후의 수렴청정과 윤원형을 비롯한 외척들의 활개, 임꺽정의 난과 왜구의 침략에 이르기까지 혼탁한 시대에서 그는 국왕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직언을 쏟아낸 선비 중의 선비로 꼽힌다.


남명은 단성소에서 명종의 국사를 "큰 나무가 백년 동안이나 벌레에게 속을 파먹혀 말라 죽었는데도 그저 바라보기만 해 언제 위험한 상태가 올지 모르는 실정에 오래 있었다"고 비유한다. 또한 "형세가 극도에 달해 사방을 둘러봐도 손쓸 곳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소관(小官)은 아래에서 히히덕거리며 주색이나 즐기고 대관(大官)은 위에서 거들먹거리면서 오직 뇌물을 긁어 모으는 데 혈안"이라며 "고기배가 썩어 들어가는 것 같은 데도 그것을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내신(內臣)들은 파당(派黨)을 세워 궁중의 왕권을 농락하고 외신(外臣)들은 향리에서 백성들을 착취해 이리떼처럼 날뛴다"며 "가죽이 다 닳아 없어지면 털이 붙어 있을 곳이 없는 이치를 모르고 있다"고 한탄했다.


남명의 직언은 단지 대관 이하 권력자들의 타락을 꼬집는데서 그치지 않았다. 그의 글은 왕과 대비에게도 날이 섰고 거침이 없었다. 남명은 "자전께서 생각이 깊다고 하지만 깊은 궁중의 과부에 불과하고 전하께서는 어려 한낱 외로운 후사에 불과하다"며 "수많은 천재(天災)와 억만 갈래의 인심을 무엇으로 감당해내며 어떻게 수습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사직의 이유 중 하나로 "벼슬을 도적해서 그 녹만 먹고 하는 일 없이 지내는 그런 신하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남명은 당시 왜구 침략 등의 원인이 명종의 국사에 잘못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남명은 "평소 조정에서는 재물로 사람을 임용하니 재물만 모이고 민심이 흩어져 결국 쓸만한 장수도 없게 되고 성안의 병사 한 사람 남아있지 않기에 이르렀다"며 "적이 무인지경으로 쳐들어 온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근위병을 모으고 나라일을 정돈하는 것은 오직 전하의 마음에 달려 있다"며 "전하께서 종사하시는 일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반문한다. 그는 " 학문, 성색(聲色), 궁마(弓馬), 군자, 소인 등 (왕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에서 남명은 "왕도의 법이 왕도의 법답지 않으면 나라가 나라답게 되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명종의 대노를 미리 짐작했듯 "떨리고 두려운 마음을 감당할 수 없다"며 "죽음을 무릅쓰고 아뢴다"고 끝을 맺었다.


재야 지식인으로 존경받았던 남명은 이 소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또한 사림(士林)을 비롯한 수많은 지식인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받으며 선비 중의 선비로 재차 평가됐다. 혼탁한 시대를 멀리하고 스스로를 바로 한, 하늘 아래 그 누구에게도 거침없었던 그의 날선 문장이 '선비의 도리'를 찾는 이들을 매료시킨 것이다. 남명이 평소 가까이한 소학(小學) 효경(孝經)편에는 '천자에게 직언을 하는 신하 일곱이 있으면 비록 그 자신이 도가 없더라도 천하를 잃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다. 이처럼 그는 보다 바로 선 세상, 큰 세상을 위해 반드시 직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이였던 것이다.


남명은 1568년에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선조가 두 차례 불렀을 때도 상소를 내며 이를 사양했다. 당시 68세의 노신하는 무진봉사(戊辰封事)를 통해 역대 임금이 다스림에 실패했던 사례를 지적한다. 그는 무진년에 밀봉한 이 소에서도 거침없이 직언한다. "예로부터 권신이 나라를 마음대로 하기도 했고, 외척이 나라를 마음대로 하기도 했으며, 부녀자와 환관이 나라를 마음대로 했던 일이 있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서리(胥吏)가 나랏일을 마음대로 했던 일은 없었다"고 꼬집은 그는 '서리망국론(胥吏亡國論)'을 논하며 "통치의 방책은 다른 데 있지 않다. 군주가 참됨을 밝히고 몸을 정성되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AD

남명이 지은 시조에는 부귀와 영달을 버리고 인간이 가야할 진리를 쫓는 선비정신이 그대로 담겨있다. 그가 지리산에서 읊은 '덕산복거(德山卜居)'가 대표적이다. "봄 산 어느 곳엔들 꽃다울 방초가 없으랴만 다만 천왕봉이 하늘과 가까움이 좋다. 백수로 돌아와 무엇을 먹을 것인가. 은하수 맑은 물을 내가 언제 다 마실까."


(도움말: 현대경제연구원)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1.2311:19
    4개월 앞두고 李
    4개월 앞두고 李 "다주택 양도세 유예 연장 없다"…부활 이후 매물 잠김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만기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128만명에 달하는 다주택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중과 유예 종료 시점까지 일시적으로 매물이 늘어날 수 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과 높은 금리 등 여러 변수가 겹쳐 양도세 유예가 끝난 이후 매물 감소라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23일 이 대통령의

  • 26.01.2309:49
    "서울 전세 구하기 어려워진다"…아파트 갱신 비중 50% 육박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계약에서 갱신(계약갱신청구권 사용 포함) 비중이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가 막혀 전세 공급이 줄고 보증금이 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서둘러 계약 연장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전세보증금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갱신청구권 사용도 활발해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에서 갱신 비중은 49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