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열리는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홍보, 책 쓰면서 느낀 에피소드, 소감 전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영화배우 감우성이 대전서 와인콘서트를 연다.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홍보대사인 감우성은 행사의 성공기원을 위한 자리로 오는 19일 오후 5시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와인콘서트를 펼친다.
13일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와인콘서트는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강연,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다. 와인강연, 전통주 강연이 이어지고 팝페라, 퓨전국악,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공연들이 이뤄진다.
와인강연에선 감씨가 ‘감우성의 아주 소박한 와인수첩’을 쓰면서 생긴 에피소드와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 후엔 성인관람객 입장선착순 100명에게 감우성 친필사인이 된 책을 선물로 준다.
전통주강연에선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를 졸업하고 건강에 좋은 발효음식과 전통술을 만드는 석이원 대표 이상권씨가 ‘향음주례’란 주제로 술과 건강에 대한 전통주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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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천 추진단장은 “10월에 열리는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기원을 위해 마련하는 감우성의 와인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즐기길 바란다”며 “10월12일 본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12일~15일 ‘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 무역전시관, 한빛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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