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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 추석선물 세트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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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몰이 추석선물 반값 판매에 나선다.


11일 이마트는 이마트몰의 일일 특가 코너 '하리티케'를 통해 13일부터 24일까지 매일 5개 품목의 추석선물세트를 최대 69%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새로운 상품이 등장하고, 통조림, 생활용품은 물론 호두파이, 스테이크 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이마트몰은 12일간 총 70여품목 5만개 물량을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몰은 매일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하리티케 코너 이용 고객이 올해들어 크게 늘어난데다 매출 역시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불황형 쇼핑으로 높은 인기를 끌면서 추석선물세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석선물 하리티케 행사 주요 상품으로는 행사를 시작하는 13일에는 햇 홍로사과 5kg 상품을 기존 가격 대비 30% 저렴한 2만6800원에 판매하며, 18일에는 홍천한우 사골세트를 43% 저렴한 5만9000원에 공급한다. 이외에도 호두파이, 빕스(VIPS) 스테이크세트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창준 이마트몰 e마케팅팀장은 "올 추석은 불황에 특히 저렴한 세트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하리티케 선물세트 행사 역시 10만원 미만의 상품으로 엄선하여 기획했다"며 "선물세트 외에도 명절 장바구니 대표 상품인 제수용품 역시 하리티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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