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증권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증권사 상위권 10 진입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새 슬로건 '익사이팅 트레이드(Exciting Trade)'를 10일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사명의 운율과 연상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인생의 중요한 한 축인 투자 활동이 가지는 즐거움과 설레임, 수익에 대한 기대를 젊고 활기차게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을 위해 항상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이트레이드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함으로써 고객의 투자 활동이 즐겁고 건강한 삶의 의미가 돼야 한다는 내부 다짐도 담았다.
특히 제작 기간 6개월 동안 부서간 워크숍과 내부 직원들에 대한 설문 작업, 외부 전문 회사의 자문을 거쳐 만들었으며 슬로건 헌장을 가장 잘 형상화할 수 있는 서체를 개발하고 전사적인 이미지 통합 작업도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최근 300억원을 투자한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한 이트레이드증권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잇달아 출시할 예정이다.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슬로건 변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에 대한 신뢰와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객 수익률 제고는 물론, 밝고 활기찬 이트레이드 문화의 확산, 아울러 건전한 자본시장의 육성 발전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