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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6일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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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9월 6일 막을 올린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는 6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15일까지 열흘간 열릴 예정이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국제 환경단체연합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마가 개최하는 총회다. 1948년 창설 이래 지금까지 22번의 총회가 개최됐다. 동북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 이번 제주 총회는 '자연의 회복력(resilience of nature)’이라는 주제에 ‘자연+(nature+)’를 슬로건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1만여명의 국내외 환경분야 인사와 정부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홍구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원장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주최지 주요 인사를 비롯해 아쇼크 코슬라 IUCN총재, 줄리아 마르통 르페브르 IUCN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총회기간동안에는 세계보전포럼이 함께 개최되고 전직 대통령 등의 국내외 인사들이 패널과 실시간 토론을 나누는 '세계리더스대화'가 총회 최초로 개최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총회를 녹색성장 전파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며 "태양광 발전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운영 등으로 역대 가장 친환경적인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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