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LG전자가 회사채 수요예측 조사 결과 기존 2000억원보다 늘어난 3000억원을 발행키로 결정했다.
4일 LG전자는 3년물 1700억원, 5년물 1300억원을 오는 10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3일 실시한 수요예측 조사 결과 발행금리는 3년물은 민평금리에서 1bp(1bp=0.01%포인트)를 차감한 금리로, 5년물은 민평금리로 결정했다.
애초 3년물 1200억원, 5년물 800억원 발행을 계획했으나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려 발행금액을 늘렸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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