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범단지·그린조경 두마리 토끼잡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4초

고평석 호반건설 분양소장

“시범단지·그린조경 두마리 토끼잡겠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이미화 기자]
AD

웃는 얼굴이 참 인상 좋은 옆집 아저씨 같다. 세 자매의 사진을 보여주는데 붕어빵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양소장으로 전국을 누빈다는 호반건설 고평석 소장은 동탄2신도시 견본주택을 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의 A22블록에 공급되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만 구성된 총 1002가구의 대단지다. 이 단지는 시범단지의 지구단위 계획이 반영돼 한국형 단지를 갖춘 것이 매력이다. 고 소장은 “전통마당 쉼터 등 단지 조경시설을 한국적인 디자인으로 조성했다”면서 “단지도 지그재그형 배치로 개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그는 “시범단지 내에 있기 때문에 유치원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학교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고 소장은 “이번 호반베르디움에 주부 동선을 고려한 설계특화가 많다”며 “주방가구 배치와 현관 전실에서 주방과 거실의 동선을 동시에 확보해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자신했다.세 명의 자녀를 둔 고평석 소장이 아파트를 볼 때 가장 관심을 두는 부분은 인테리어다. 자신이 소속된 회사에서 만든 상품이어서가 아니라 ‘부모들이라면 자녀방을 어떻게 꾸밀까’하는 고민을 많이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즉,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어떤 방에 어떤 성별의 자녀가 생활할지 부모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A30 블록에도 중소형 900여 가구를 추가 분양할 예정”이라며 “판교, 광교, 삼송, 동탄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호반베르디움의 브랜드 타운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