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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보험사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섰다.
현대해상은 청소년들과 학부모, 선생님을 초청한 가운데 학교폭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카운셀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카운셀링 콘서트는 연간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30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첫번째 콘서트가 개최된다.
30일 진행되는 ‘카운셀링 콘서트’는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청소년 패널이 함께 선정된 사연을 읽고 고민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 가수 이한철이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주제가 ‘아주 사소한 고백(그런 말 완전 좋아)’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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