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다음달 3일 통합법인 ‘한화투자증권’ 출범을 앞둔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전산시스템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일부 거래 및 온라인 시스템 사용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먼저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월 3일 오전 8시까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출금거래(인터넷뱅킹 및 ATM기기를 통한 통합 출금시)가 중단된다. 해당 기간 동안 양사 고객은 필요한 현금 및 수표를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31일부터 오후 9시부터 9월 3일 오전 1시까지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온라인 시스템 사용이 중단된다. 단, 로그인(공인인증서 포함) 및 시세서비스는 HTS에 한해 9월 2일 0시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음날 주문할 내역을 당일 미리 접수받는 주식·선물옵션 예약주문 서비스는 31일 하루 동안 중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문의하면 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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