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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강남·송파 주택 거래량 36.1%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수도권, 지방도 각각 23.1%, 21.5% 감소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정부가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등을 내놓고 있지만 효과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거래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집값 경착륙 우려가 더욱 높아졌다.


국토해양부는 20일 작년 주택 매매거래량은 7월에 비해 22.1% 감소했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0.2% 감소한 5만6799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0만3000건, 지방이 36만5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3.1%, 21.5% 줄었다.


특히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이 36.1% 급락하면서 서울의 거래량이 작년 동월대비 25.8%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37만70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6.4% 감소했다. 단독과 다가구는 8만9000건, 다세대·연립은 10만10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3%, 11.1% 줄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
(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믹 리뷰 홍성일 기자 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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