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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정경미 디스 "이상형이 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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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정경미 디스 "이상형이 허경환?" (출처: 윤형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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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윤형빈(32)이 연인 정경미(32)에 대한 섭섭한 감정을 노골적으로 담아 발표한 신곡 '살아있네'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윤형빈은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살아있네'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 노래 가사에 연인 정경미를 '디스(상대를 깎아내리는 말과 행동)'하는 내용이 있다. "7년 만나 온 내 여자친구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래요"라는 대목이다. 가사에는 "오늘 하루 여자친구는 잊고 물 좋은 클럽에서 미친 듯이 놀겠다"라는 내용도 들어 있다.


이는 앞서 정경미가 개그콘서트의 '희극 여배우들'이라는 코너에서 "사실 나의 이상형은 허경환이다. 허경환이 결혼할 때까지 윤형빈과의 결혼을 잠정 보류하겠다"는 폭탄 발언에 대한 윤형빈의 반응으로 보인다. '살아있네'는 윤형빈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윤형빈의 신곡 가사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싸우지 말고 오래가서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장난스러운 가사도 재밌지만 훈훈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개그맨 커플하면 두 사람이 떠오른다. 노래를 꼭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형빈은 KBS 20기 특채 개그맨으로 2005년 개그콘서트의 '특종! 나불나불' 코너를 통해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왕비호'로 열연할 때 마지막에 항상 "국민 요정 정경미 포에버"라고 외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감 없이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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