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세실업이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16일 9시20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대비 160원(1.60%) 오른 1만150원에 거래중이다. 우리투자와 하나대투를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 14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91%, 83.62% 증가한 2369억원과 16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쟁사가 퇴출됐고 SPA 시장이 확대되는 등 의류 수출 시장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가 구조적으로 가능해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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