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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ETF·주식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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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매월 지정한 날짜에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매수해 주는 'ETF·주식 적립식 자동매수 주문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는 매월 약정금액 범위 내에서 지정한 주문방법으로 ETF와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 스스로 종목을 정해 적립식으로 주식 과 ETF를 모을 수 있고, 서비스 가입 수수료가 없이 저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또 고객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체결된 종목은 매매제한 없이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약정종목은 5종목 이내로 종목별 투자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으며, 월 매수금액은 종목별 5만원 이상, 1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약정기간은 최소 1년부터 5년까지로 매월 1일~26일 중 예약 주문 일을 지정하면 된다. ETF는 최우선지정가 주문 또는 시장가 주문, 주식은 시장가 주문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온라인 매매수수료가 적용되며 체결결과 등이 통보되는 SMS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석로 eBusiness본부장은 "위험을 분산하고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나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이나 ETF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적립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또는 한국투자증권 HTS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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